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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롭박스(클라우드)의 사용을 하게 된 이후일을 새롭게 직장을 새롭게 2019. 7. 22. 17:01728x90반응형SMALL
드롭박스의 이용화면 회사에서 일하다 보면 수시로 들려오는 소리가 있다. 바이러스가 먹어서 컴퓨터가 안돼요. 또는 컴퓨터 데이터가 전부 날아갔어요. 이런 걸 해결하기 위해서 대부분의 회사에서 파일서버를 운영한다. 우리 회사도 파일 서버를 운영했었는데 항상 불안함이 존재하고 있었다. 서버를 누군가는 관리를 해야만 했다. 그러려면 전문가가 있어야 하는데 우리 같은 중소기업에서는 좀 어려운 일이다. 그러다 보니 늘 불안함 속에 살아야만 했다. 이러던 중에 파일 서버를 점검하고 기절하고 말았다. 잘 백업하고 있으리라는 믿음과 달리 바이러스 침투에 꼼짝 못하게 된 것이다. 또한 3명 이상만 접속하면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곤 했다.
그러던 중에 드롭박스를 알게 되고 드롭박스에 백업을 하게 되었는데 장점이 여러 가지가 있었다.
[드롭박스의 장점]
1. 바이러스의 침입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드롭박스에 올리게 되면 드롭박스는 4바이트로 쪼개서 여러 개의 서버로 나누어서 저장한 다고 한다. 그러니 바이러스도 아무 문제 없다.
2. 저장한 데이터를 삭제해도 120일간 저장한다고 한다. 그러니 누군가 잘 못해서 삭제한다고 해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다.
3. 회사 내부에 서버를 두지 않아도 되니 관리자를 둘 필요가 없다. 관리자 없이 서버를 둔다면 관리 자체가 힘들다.
4. 비용이 생각보다 저렴하다. 우리 회사는 드롭박스 아이디를 전 직원에게 부여한 것이 아니라 팀별로만 나누어 주었다. 10개 부서에 대략 연간 200만 원 이하에서 운영할 수 있었다. 그러다 무지 저렴한 비용이었다.
5. 어디서든 쉽게 파일을 열어 볼 수 있으니 그야말로 늘 USB를 들고 다니는 갓과 같다.
6. 대용량 파일 보낼 때 링크만 복사해서 보내면 된다. 그러니 압축해서 파일을 보낼 필요가 없다.
7. 공동 작업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그건 해 보지 않았다.
8. 캐드 파일을 컴퓨터에 깔지 않아도 열린다고 하는데 그건 옵션을 더 올려야 가능한데 우리는 그건 신청하지 않았다.
9.생각보다 대용량을 부여해 준다. 아이디별로 3테라를 준다.
[드롭박스의 단점]
1. 사용법이 처음에는 쉽지 않다. 알고 보면 쉬운데 직원들에게 가르치는 것이 쉽지 않았다.
2. 구형 컴퓨터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 적어도 윈도 8 이상에서 작동하는 거 같다.
3. 팀별로 아이디를 주니 운영에 애로사항이 있다. 여유가 있다면 개인별로 아이디를 주는 것이 좋을 거 같다.
결론적으로 드롭박스를 적극 추천하고 싶다.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는 이용해보지 않아서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그러나 확실한 건 써본 드롭박스는 이용 가치가 높다는 것이다. 기업이든 개인이든 사용해 보면 만족도가 높음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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