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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품질 경영 기사 자격을 취득하다!!
    일을 새롭게 직장을 새롭게 2020. 12. 1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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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품질 경영 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했나?]

    폭염이 시작되던 지난 뜨거운 계절인 7월에 불현듯 찾아온 자격증 욕심이 생겼다. 지난날 살아오면서 자격증이란 것이 하나도 없었다. 아내도 옆에서 그런 나에게 '당신은 정말로 자격증이 하나도 없네!' 이런 말이 가슴속에 훅 들어왔다.

    또 하나는 은퇴이후에 뭘하고 살까하는 고민이 생겼다.

    은퇴이후에도 계속해서 직장을 다닐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게 어디 쉽겠는가? 그러니 당연히 뭔가 새로운 일을 준비해야 된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 새로운 일이란 것은 지금까지 하고 있었던 일을 계속해서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 나는 오랜 시간 동안 컨설턴트를 해왔다. 그렇다면 은퇴이후에도 컨설턴트를 계속 할 수 있다면 그 보다 좋은 일은 없을 듯하다.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 어떻게 공부를 했나?]

    품질경영기사는 공업통계가 가장 중요한 과목이다. 당연히 이 분야는 내가 알지 못하는 분야이다. 그러다 보니 독학으로서는 불가능한 영역이다. 내가 알지 못하는 분야를 독학한다고 하는 것은 바보짓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러니 가장 먼저 한 일은 인강을 신청했다. 그런데 그 인강이 문제였다. 강의를 듣다 보니 잘 가르치지 못하는 강사를 선택한 것이다. 아무리 강의를 들어도 이해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어느 잘하시는 분이 오프라인으로 3일간 특강한다는 광고를 보고 2시간 걸리는 거리에 있는 까지 3회의 강의를 들었다. 1차 시험의 합격은 이 강의가 크게 도움이 되었다.

    1차시험의 결과는 기사는 73점, 산업기사는 61.5점이었다. 어찌 된일인지 산업기사의 시험 점수가 더 낮았다.

    2차 시험은 필답식이므로 더 어려울 것으로 생각을 했다. 그래서 유튜브를 통해서 시험 잘 보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그랬더니 전문가들이 하는 말이 5년치 기출 문제만 공부하면 문제없이 붙을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시도했다. 5년치 기출 문제를 3번 풀었다. 그럼에도 반신반의는 계속되었다.

    [시험 당일]

    시험지를 받아들고 느낀 것이 있었다. 역시 과거 기출 문제에서 나온다는 말이 사실이었다. 왜냐하면 기출문제는 역시 중요한 문제라는 것이다. 시험 출제자들이 원하는 것은 중요한 것을 알게 하는 것이 목적이지 수험생을 낙방시키는 게 목적이 아니라는 사실.

    [시험 결과는?]

    물론 보기 좋게 합격을 했다. 기사는 76점, 산업기사는 72점이었다. 내가 보기엔 산업기사가 훨씬 잘 보았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렇지 못한 모양이다.

    기사시험 합격을 알려줌

    [향후의 계획은?]

    우선 이 시험을 시작으로 공부를 좀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술사 시험을 준비해보자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에 대한 자료도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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