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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 세대는 정말 컴퓨터를 잘할까?
    일을 새롭게 직장을 새롭게 2025. 8. 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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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에서 직접 느낀 사무 역량의 현실

    요즘 회사에서 신입 직원 채용을 하면서 예상 밖의 상황을 자주 마주합니다.
    바로, 젊은 사람들이 컴퓨터를 잘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게임은 잘하고, 스마트폰도 능숙하게 다룹니다.
    하지만 정작 실무에서 요구하는 엑셀, 파워포인트, 이메일, 문서 관리 같은 기본적인 사무용 툴에는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많더군요.


    디지털에 익숙하다고, 사무역량도 뛰어날까?

    요즘 세대는 흔히 디지털 네이티브라고 불립니다.
    컴퓨터, 스마트폰, 인터넷 환경에서 자라났기 때문에 당연히 "컴퓨터도 잘할 것"이라고 기대하게 됩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게임을 잘한다고 해서 엑셀을 잘 다루는 건 아닙니다.
    유튜브 편집을 본다고 해서 파워포인트를 잘 만든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오히려 복잡한 엑셀 함수나 문서 정리는 난생처음 본다는 반응도 많습니다.


    왜 이런 일이 생길까?

    1. 실무 중심 교육의 부재

    대학에서 문서 작성, 엑셀 사용 등을 배우긴 하지만 대부분 과제 수준에 머뭅니다.
    현장에서 필요한 깊이 있는 실무는 별도로 배워야 하는 경우가 많죠.

    2. 모바일 중심의 디지털 습관

    스마트폰에 익숙해진 세대는 파일 이름, 폴더 구조, 저장 경로 같은 기초적인 PC 사용 개념에 약할 수 있습니다.

    3. 사무 환경 경험 부족

    인턴이나 사무직 아르바이트 경험이 없으면 실제 업무 툴을 접해볼 기회가 적습니다.

    4. “할 줄 안다”는 착각

    "엑셀 할 줄 안다"는 말이 실제로는 SUM 정도만 쓸 줄 안다는 수준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에서는 VLOOKUP, 피벗테이블, 조건부 서식 등 실무 중심 스킬을 기대하죠.


    실제 연구에서도 드러나는 현상

    이런 현상은 단순한 체감이 아니라, 여러 연구에서도 나타납니다:

    • “Are digital natives spreadsheet natives?”
      디지털에 익숙한 대학생들도 엑셀 과제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는 해외 연구.
    • PIAAC, TOPCIT 등의 ICT 평가
      단순 정보 활용 능력과 실무 수준의 ICT 역량에는 큰 차이가 있다는 보고.
    • 국내 ICT 산업 보고서 (2023)
      기업이 기대하는 사무역량과 실제 직원들의 능력 사이에 **“기술 격차”**가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기업과 개인, 모두 준비가 필요하다

    이제는 단순히 "컴퓨터 가능"이라는 이력서 한 줄로는 부족합니다.

    • 기업은 실제 엑셀·PPT 테스트나 실무 과제 중심의 채용 프로세스를 도입할 필요가 있고,
    • 구직자는 자격증, 포트폴리오, 실습 경험 등으로 자신의 역량을 증명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여러분은 이런 경험 해보셨나요?
    젊은 세대의 사무용 컴퓨터 역량 부족, 이게 단지 개인 차이일까요?
    혹은 사회 전체가 겪고 있는 변화일까요?

    💬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을 남겨 주세요!
    현장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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