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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에서 하나님이 주신 듯한 한 문장일을 새롭게 직장을 새롭게 2025. 8. 4. 16:19728x90반응형SMALL
여행을 떠났습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마음을 내려놓고 싶었습니다.
익숙한 자리에서 벗어나니, 비로소 내 마음의 소리가 들렸습니다.
전시장을 걷다가,
장난처럼 손을 뻗어 ‘뽑기’ 하나를 꺼냈습니다.
별 의미 없이, 그냥 재미로.“직장에서 매우 큰 성과를 얻게 됩니다.
프로젝트나 업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동료와의 팀워크와 말실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처음엔 웃었습니다.
저는 운세를 믿지 않는 사람이니까요.
기독교인으로서, 세상 운세보다 하나님의 뜻이 나의 길을 인도한다고 믿고 살아왔으니까요.
그런데…
이 짧은 문장이 유독 가슴에 남았습니다.
요즘 제 삶에서 반복되던 단어들이었습니다.
성과, 평가, 팀워크, 말조심.
이것은 ‘운세’가 아니라,
지금 내게 꼭 필요한 경고이자 위로, 어쩌면 하나님께서 주신 ‘메시지’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조심하라.”
“성과보다, 사람을 돌아보라.”
“너의 일터에서도 하나님 앞에 정직하라.”
그렇게 마음속으로 고백했습니다.“주님, 저를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가벼운 뽑기 속에서도 주님의 뜻을 깨닫게 하시니,
이 작은 여행이 제게는 또 하나의 예배였습니다.”그날 받은 그 문장을 가방 안에 조용히 넣었습니다.
잊지 않기 위해.
그리고 돌아가는 날, 다시 맡겨진 자리에서 주님의 사람으로 서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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